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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계약서 작성 방법부터 양식 다운로드 바로가기까지 한 번에 정리!

by 로로로스4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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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봉 인상 시기가 되면, 인사 담당자나 회사 대표뿐 아니라 근로자 입장에서도 궁금해지는 게 하나 있습니다.
“기존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이번엔 연봉계약서만 쓰면 되는 걸까?”
특히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원의 경우,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의 차이점, 어떤 서류를 써야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봉계약서와 연봉근로계약서의 차이, 그리고 어떤 상황에 어떤 양식을 사용하는 게 맞는지를 명확히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연봉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링크도 함께 정리해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이미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연봉계약서만으로 충분합니다

입사 시점에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근무시간, 업무 내용, 근무 장소, 휴일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연봉만 변경되는 상황이라면 다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 이럴 때는 **“연봉계약서”**만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연봉계약서는 근로조건이 동일하고 연봉만 변경되는 경우에 활용하는 간단한 문서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근로계약서는 여전히 유효하며, 연봉계약서는 그 위에 덧붙여지는 보완 계약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연봉근로계약서는 어떤 상황에서 필요할까?

간혹 일부 회사에서는 매년 연봉계약뿐 아니라 ‘연봉근로계약서’를 새로 작성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연봉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연봉근로계약서가 필요한 경우

  • 신규 입사자의 경우
  • 기존 근로계약서를 전면 수정해야 할 경우
  • 직무 변경, 팀 이동, 근무 장소 변경 등 근로조건의 변화가 있는 경우
  • 사내 규정상 매년 갱신 계약이 필요한 경우

이처럼 기존 근로계약의 효력이 유지되지 않거나, 조건이 대폭 변경되는 경우에는 연봉근로계약서가 필요합니다.


3. 연봉계약서 작성 시 꼭 들어가야 할 항목

연봉계약서는 간단한 문서지만, 중요한 항목은 꼭 빠짐없이 기재해야 합니다.
특히 분쟁 예방이나 회계 및 인사 기록 관리를 위해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설명
연봉 총액 세전 기준 명시 (필요 시 세후 기준도 병기)
유효기간 예: 2025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
연봉 조정일 연봉이 인상/변경된 날짜 명시
성과급 포함 여부 연봉에 포함인지 별도 지급인지 구분
기존 계약 유효성 문구 “기존 근로계약서의 조건은 이 계약과 별도로 유효함” 명시 가능
 

💡 : 실제 연봉 계약서에 “기타 조건은 기존 근로계약서를 따릅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하면 더욱 명확합니다.


4. 연봉계약서 vs 연봉근로계약서 비교 요약

구분연봉계약서연봉근로계약서
사용 시기 기존 계약 유효 + 연봉만 조정 신규 입사 또는 조건 전면 수정 시
포함 내용 연봉 관련 조정사항만 근로조건 + 연봉 조건 포함
작성 필요성 선택 사항 (실무상 많이 사용) 상황에 따라 필요 (법적 구속력 동일)
문서 길이 간단 (1~2페이지) 보통 3~5페이지 이상
 

결론: 대부분의 회사는 기존 근로계약서가 유효한 경우 연봉계약서만 작성합니다.
불필요한 서류작업은 줄이되, 핵심 조건은 명확히 기록하는 게 중요합니다.


5. 연봉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바로가기

연봉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마땅한 서식이 없으시다면, 아래의 공식 양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문서이며, 필요에 따라 문구를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연봉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링크

✅ 다운로드 후 ‘회사명’, ‘직원명’, ‘연봉 금액’ 등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양식이라 신뢰도도 높습니다.


6. 마무리: 실무에서는 ‘간단하고 명확하게’가 핵심입니다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모두 법적 효력을 가진 중요한 문서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미 근로계약서가 작성되어 있다면,
연봉이 변경되는 시점에 연봉계약서 한 장만 추가로 작성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반드시 연봉 금액, 유효기간, 조정일 등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향후 분쟁 소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요약 한 줄 정리!

“기존 근로계약서가 유효하다면, 연봉계약서만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양식 다운로드는 위에 제공된 링크를 통해 바로 받으실 수 있고,
회사 내부 상황에 따라 조정해 활용하시면 됩니다.

연봉계약서 작성을 앞두고 계신 인사담당자, 대표님, 그리고 근로자 여러분께
이 글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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